'폭군의 셰프' 박성훈 가고 이채민 온다…"긍정 검토 중"[공식]
입력 2025. 01.13. 10:59:06

이채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채민이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3일 tvN 측은 셀럽미디어에 "이채민 씨가 '폭군의 셰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폭군의 셰프(극본 HapJak, 연출 장태유)'는 타임슬립 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면서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다. '밤에 피는 꽃', '별에서 온 그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당초 드라마에는 배우 윤아와 박성훈이 출연을 확정했다. 그러나 최근 남자 주인공 박성훈이 AV 표지 업로드로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결국 tvN 측은 "제작진과 박성훈 배우 측은 많은 논의 끝에 이번 작품을 함께 하기 어렵다는 결정이 내리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채민은 2021년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일타 스캔들' '하이라키'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4월 방영 예정인 MBC '바니와 오빠들'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폭군의 셰프'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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