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훌륭하다' 고양이 보은 스토리→두 발로 서는 犬 춘식이 소개
입력 2025. 01.13. 20:30:00

'동물은 훌륭하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동물은 훌륭하다'가 동물들의 귀엽고 독특한 이야기들로 찾아온다.

13일 방송되는 KBS2 '동물은 훌륭하다' 8회에서는 은혜를 갚기 위해 복권을 물고 오는 고양이부터 독촉장을 물고 온 부엉이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보은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보다 감동적인 고양이의 보은 스토리가 공개된다. 매일매일 카페를 찾으며 제보자와 각별한 사이가 된 고양이 '검고'의 특별한 사연에 MC들은 "저건 찐 사랑", "동화책을 읽은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고지안 훈련사가 직접 출동한 출장 '멍냥Q' 현장도 공개된다.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생식기를 만지는 민망한 습관을 가진 강아지 '대박이'가 고지안 훈련사에게 긍정 강화 교육 등을 받으며 변화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독특한 습관을 지닌 강아지들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은지원은 두 발로 서는 강아지 '춘식이'의 모습에 "어떻게 저러지, 사람 같다"라며 계속된 의심을 감추지 못하고, 애니벤저스는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전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MC 데프콘과 고지안 훈련사의 핑크빛 기류가 또 한 번 스튜디오를 물들인다. 특히 "테리우스를 다시 찾아봤는데 더 닮았다"라는 고지안 훈련사의 칭찬에 데프콘은 저절로 올라간 입꼬리를 숨길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