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우혜림, 출산 21일만 스튜디오 출연…최단 시간 복귀
- 입력 2025. 01.14. 08:33:3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원더걸스 우혜림이 둘째 아들을 출산한 지 21일 만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스튜디오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우혜림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이날 우혜림은 ‘슈돌’ 스튜디오에 출격, 출산한 지 21일 만에 복귀를 알리며 최단 시간 복귀에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혜림은 “중요한 장면이라 오늘 안 나올 수가 없었다”라며 시안의 출산 과정이 담긴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다는 의지를 드러낸다고. 최지우 “너무 대단하신 것 같아요”라며 혜림의 맘 파워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또한 혜림은 원래 48kg였는데 임신하고 68kg까지 쪘다. 지금은 10kg이 빠졌다”라며 벌써 10kg을 감량한 몸무게 근황까지 전한다는 전언.
이 가운데 혜림의 둘째 아들 ‘땡콩이’ 시안의 출산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혜림은 출산 당일에도 여느 때와 같이 첫째 아들 시우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인다. 혜림은 수술실에 들어갈 때도 직접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이때 최지우는 “걸어서 들어가는 게 신기하다. 나는 실려서 들어갔다”라며 신기해하고, 박수홍도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러워요? 저렇게 하는 게 가능한 건가요? ”라며 출산을 당장 앞둔 산모라는 게 믿기지 않는 혜림의 평온함에 놀라워한다고. 특히 혜림은 출산 후 하루 만에 직접 걸어 둘째 아들 시안을 보러 가며 놀라운 엄마의 힘을 보여줬다는 후문.
이처럼 출산한 지 21일 만에 건강하게 복귀한 혜림과, 혜림의 둘째 아들 시안의 출산 현장이 생생하게 담길 ‘슈돌’ 본방송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슈돌다’는 오는 1월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