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첫 무대 도전
입력 2025. 01.14. 15:31:59

신예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신예서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사치, 요시노, 치카 세 자매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2023년 초연 당시 9.7점의 높은 관객 평점을 받으며 마지막 회차까지 매진을 기록했다.

신예서는 네 자매 중 막내이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이복 언니들과 한 가족이 되어가는 ‘스즈’ 역으로 분한다. 두 번째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신예서는 연극 첫 데뷔작인 만큼 막내 스즈의 감정선과 고민, 생각들을 탐구하며 공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SBS 드라마 ‘녹두꽃’, ‘라켓소년단’,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탄탄하게 다져온 신예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속 마스크걸의 딸 ‘김미모’ 역으로 글로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소풍’에서는 어린 금순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며 또 한 번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장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신예서가 새롭게 도전할 연극 무대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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