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이특 "의상 재탕? 제작비만 몇백…이해해 달라"
- 입력 2025. 01.14. 15:43:5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의상 재탕 논란에 해명했다.
이특
이특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트기트기 이특'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SMTOWN LIVE 2025' 무대 의상 재탕 논란에 입을 열었다.
이날 이특은 "이번 콘서트 의상을 두고 몇 년 전 무대 의상 재탕한 것 아니냐고 하시더라. 공연 자체가 제작비가 많지 않다고 했는데, 스타일리스트가 의상을 직접 제작하면 활동비로 빠져서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한 번 입었던 옷을 다시 입게 된 거니 너무 뭐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싼 돈 맞춰서 한 번 입고 안 입게 되면 아깝지 않나. 그래서 나중에 행사 때 입기도 한다"며 "그래도 너무 재탕하면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오늘 입은 걸 내일 입고, 내일 입은 걸 또 내일 입지는 않으니까. 이번 의상은 그랬으니 이해해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M타운 라이브 2025'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SM엔터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SM 및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토니안, 바다, 환희 등 SM에서 역사를 쌓아 올린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