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노인·어른 구분돼야 해…통찰·지혜 없이 오래 살면 노인"
입력 2025. 01.14. 15:52:47

이승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이승환이 영화 '어른 김장하' 추천과 함께 소신 발언했다.

이승환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노인'과 '어른'은 구분되어야 한다"며 "얕고 알량한 지식, 빈곤한 철학으로 그 긴 세월에도 통찰이나 지혜를 갖지 못하고 그저 오래만 살았다면 '노인'이다. '어른'은 귀하고 드물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여기, 닮고 싶은 참 어른의 이야기가 있다. '어른 김장하' 꼭들 보셨음 좋겠다"고 추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영화 '어른 김장하' 포스터가 담겼다. '어른 김장하'는 한 도시에서 60년 넘게 펼쳐진 기적 같은 '어른'의 이야기로, 더 나은 우리가 되고 싶게 만드는 '진짜 어른'을 만나는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다.

한편, 이승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탄핵 찬성 집회에서 무보수 공연을 펼쳤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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