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포맨’45세 자연임신 김효진, 첫째 딸 “사람 말고 개나 낳아줘” 폭풍 오열[Ce:스포]
- 입력 2025. 01.14. 21: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연극 ‘사랑해 엄마’로 뭉친 토크 계의 대모들이 '돌싱포맨'과 만난다.
돌싱포맨
14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토크 계의 대모들'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이 등장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토크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재혼 11년 차인 조혜련이 남편과 여전히 신혼처럼 지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둘만의 ‘사랑의 수신호’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를 들은 돌싱포맨은 “사랑해가 아닌 살려줘 신호가 아니냐”라고 의심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조혜련은 남편과 ‘부부 예약제’를 하고 있다며, “종종 노쇼가 생겨 속상하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잠깐이라도 약속을 지켜야 하는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조혜련은 “잠깐이면 안 보는 게 낫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효진은 45세에 자연 임신에 성공한 노산의 비법을 공개했다. 3%의 확률을 뚫고 자연 임신에 성공했지만, 첫째 딸이 동생을 원하지 않아 곤욕을 치렀다는 김효진은 “딸이 ‘사람 말고 개나 낳아달라’라며 폭풍 오열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