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X송승헌 재회하나…"'금쪽같은 내스타' 검토 중"
입력 2025. 01.14. 23:57:21

엄정화 송승헌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엄정화와 송승헌이 '금쪽같은 내스타'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될까.

14일 엄정화 소속사 에일리언 컴퍼니 측에 따르면 엄정화는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의 여자 주인공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송승헌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 역시 이날 "'금쪽같은 내 스타'는 현재 송승헌 배우가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금쪽같은 내스타'는 대한민국 톱스타 임세라가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받고 최전성기를 찍은 그날 사고를 당한 뒤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경력 단절 톱스타의 재기를 다룬 드라마다.

드라마 '다섯 손가락', '상류사회', '언니는 살아있다', '굿 캐스팅', '원 더 우먼', '판도라: 조작된 낙원' 등의 최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굿캐스팅',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집필한 박지하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들은 ‘굿캐스팅'이후 5년만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엄정화는 경력 단절 톱스타 임세라를, 송승헌은 남자 주인공인 노총각 형사 독고철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금쪽같은 내스타'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2015년 영화 '미쓰와이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후 10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과연 '금쪽같은 내스타'가 두 사람의 재회작이 될 지 관심이 쏠린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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