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 오해' A씨, 황정음 명예훼손 고소 취하[공식]
입력 2025. 01.15. 13:16:39

황정음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황정음에게 상간녀로 오해받았던 A씨가 황정음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15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셀럽미디어에 "A씨가 황정음에 대한 고소를 취하해 (상황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 황정음은 무고한 여성 A씨를 전남편 이영돈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공개 저격해 논란이 됐다.

당시 황정음은 "내가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일반분의 게시글을 내 계정에 그대로 옮기고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용어들을 작성했다. 현재 피해 입으시는 분은 남편과 일면식도 없는 사건과 무관한 분들이고 상간녀가 아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양측의 합의가 불발됐다. 이후 6월 A씨는 황정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7개월 만에 취하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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