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에 2대뿐인 '제니카', 중고 마켓에 등장
- 입력 2025. 01.15. 13:34:2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디자인에 참여한 자동차가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라와서 화제다.
제니
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포르쉐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제니 포 루비 제인' 상품이 매물로 나왔다. 해당 게시글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판매자는 "블랙핑크 제니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여 전 세계에 딱 두 대 제작됐다"며 "한 대는 제니 소유, 한 대는 서울옥션에서 작년 경매했으며 작성자가 경매 낙찰해 소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 차량의 가치를 알아주시는 분께 판매 희망"이라며 "차량 인수 시 받았던 제니 친필 싸인도 포함"이라고 했다. 해당 차량의 금액은 2억 9500만 원이며, 등록일은 2023년 4월이다.
앞서 2022년 포르쉐코리아는 제니와 협업으로 탄생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제니 포 루비 제인'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제니의 특별 요청을 반영해 제니만을 위해 만들어졌다.
당시 제니는 "나만의 차량을 제작하는데 포르쉐와 협업하는 것 자체가 놀라운 경험"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포르쉐 코리아,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