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쉽, 안유진 성희롱 딥페이크 사진 공유 사과 “해당 직원 중징계” [공식]
- 입력 2025. 01.15. 16:46:2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멤버 안유진의 딥페이크 사진 공유와 관련해 사과했다.
안유진
스타쉽은 15일 “지난 9일 중국 SNS를 담당하는 당사 직원의 중대한 과실로 인해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과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스타쉽은 안유진에게도 진심을 담아 사과했다고 전하며 “이와 관련해 추가적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최근 스타쉽은 아이브 중국 SNS 계정에 멤버의 얼굴을 AI로 합성한 사진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안유진 팬덤에 따르면 이 합성사진을 제작한 네티즌은 악플러로 추정된다. 소속사 측은 실수로 공유한 해당 게시글을 빠르게 삭제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이후 스타쉽은 입장문을 통해 “직원이 악성 게시물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며 “이 게시물에 불쾌감을 느낀 연예인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이 같은 오류가 재발하지 않도록 계정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