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사생팬 장난 전화에 고통 호소 "자다 깨는 거 힘들어요"
입력 2025. 01.16. 10:13:53

빅스 레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빅스 레오가 사생 피해에 고통을 호소했다.

레오는 16일 새벽 자신의 SNS에 "제발 부탁인데 장난 전화 좀 그만. 자다 깨는 거 힘들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레오는 사생팬들로부터 24시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장난전화를 받고 있아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네티즌들도 "사생팬들 그만 멈춰라", "사생팬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앞서 같은 그룹 엔도 사생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지난 2018년 엔은 사생팬들이 어머니의 병원까지 찾아오기 시작하자 "원하는 모습이든 원하지 않는 모습이든 공개되고 전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제 직업이라는 거 잘 알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어제오늘처럼 병원까지 찾아오진 말아주세요. 연예인이기 이전에 자식으로서 해야할 도리를 마땅히 하고 있을 뿐이다. 진심으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오는 현재 연극 '테베랜드'에 출연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