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모자 착용' 태도 논란에 "내 자유" 반박→내용 삭제
- 입력 2025. 01.16. 14:01:1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구혜선이 태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뒤 삭제했다.
구혜선
16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예를 갖춰야 하는 장소가 아닌 웃음을 주는 예능 방송에 개인 사정상 털모자를 쓰고 간 것은 태도가 불량한 일도, 무례한 일도 아닌 제 자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구혜선은 "그런 지적도 무척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가 "기름도 많이 나오는데 머리를 안 감으면 어떡하냐"라고 반문하자 구혜선은 "PD님이 모자 벗고 녹화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지금 모자를 못 벗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방송이 전파를 탄 이후, 시청자들은 구혜선이 촬영 전에 헤어메이크업 샵에 방문해 준비를 했어야 하지 않냐며 그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에 구혜선은 해명하기 위해 글을 올렸지만, 현재 해당 내용은 글에서 삭제된 상태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해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