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포에 애꿎은 아이유 불똥…SNS 악플 테러
입력 2025. 01.16. 15:06:54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수사처에 체포된 가운데, 가수 아이유가 악플로 몸살을 앓고 있다.

16일 아이유의 SNS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의 악플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공수처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신병을 확보했다.

이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아이유 SNS에 몰려가 "중국 세력에 찬성하는지 몰랐다" "실망이다" "이제 속이 시원하냐" "중국 간첩이다"라며 도 넘은 비방을 남기고 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 앞에서 탄핵 집회가 열리자 근방의 음식점과 카페 등지에 빵 100개, 음료 100잔, 국밥과 곰탕 100그릇, 따로국밥 100그릇, 떡 100개 등을 선결제한 바 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아이유가 선결제로 탄핵 촉구 집회에 동참했다며 미국중앙정보국(CIA)에 신고하거나 악성 댓글을 남겼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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