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영 제작' 연극 '더 시걸' 오늘(16일) 개막
- 입력 2025. 01.16. 15:38: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김선영이 제작에 참여한 연극 '더 시걸'이 개막한다.
더 시걸
연극 '더 시걸'이 오늘(16일) 서울 종로구 선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더 시걸'은 안톤 체호프의 걸작 '갈매기'를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배우 김선영이 이끄는 극단 나베의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해당 작품은 영화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 '세자매' 등을 연출한 블랙 코미디의 강자 이승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원작의 희극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삶의 이면을 날카롭게 조명할 예정.
여기에 배우 김선영의 아낌없는 조언과 깊이 있는 디렉팅까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우리 삶의 단면을 마주하게 하고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삶의 아이러니를 조명하는 작품인 만큼, '더 시걸'이 과연 관객들에게 흡인력 있게 스며들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선영이 제작한 연극 '더 시걸'은 1월 16일부터 2월 9일까지 선돌극장에서 상연된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강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