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꼬무' 고문 경찰 실화…전효성 "권력의 희생자는 평범한 사람들" 분노
- 입력 2025. 01.16. 22:2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전효성이 녹화 중 눈물을 흘려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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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의 159회는 '이름없는 기술자'를 주제로 '고문 경찰' 이근안에 관한 충격 실화를 공개한다. 이 가운데 MC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와 함께 가수 전효성, 배우 박은석, 아나운서 최기환이 리스너로 출연해 그날의 충격을 함께 할 예정이다.
장도연으로부터 이근안을 현상 수배하며 발 벗고 나선 사람들이 다름아닌 시민들이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전효성은 "옛날 왕 시대도 아니고 이게 무슨?"이라고 놀라워하더니 아직도 이어지는 피해자의 고통에 대해 "권력을 지닌 사람이 나쁜 마음을 먹을 때 그 희생자가 너무 평범한 사람들이란 것이 너무 화가 난다"며 울분을 터트렸다는 후문.
특히 방송에서는 '고문 기술자 이근안' 사건이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공개된다고 해 더욱 큰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위 공무원이 행했던 믿을 수 없는 범죄와 이를 은폐하고 회피했기 급급했던 가해자들의 모습은 오늘 방송되는 '꼬꼬무' 본 방송을 통해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꼬꼬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