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V 업로드' 박성훈, 3주만 SNS 활동 재개
- 입력 2025. 01.17. 21:21:1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음란물 업로드로 논란이 된 배우 박성훈이 3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박성훈
박성훈은 17일 개인 SNS에 "W. GUCCI"라는 글과 함께 2장의 화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성훈은 G사의 착장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게시물은 음란물 업로드 논란 이후 첫 게시물이라 눈길을 끈다. 박성훈의 해외 팬들은 "보고 싶었다" "응원할게" "드디어 돌아왔다" "멋지다" 등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확인하던 중 사진을 발견했다.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돼 이를 저장하고, 직원에게 디엠으로 전하는 과정에서 업로드를 하는 실수를 범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박성훈도 최근 진행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저의 크나큰 실수로 여러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것 같아서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싶다. 제가 잘못을 해서 수많은 제작진들의 노고에 죄를 끼쳐 속상하고, 죄송하다. 질타를 해주신다면 달게 받겠다"라며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성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