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 JK김동욱,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고발에 "표현의 자유 억압"
입력 2025. 01.18. 15:02:07

JK김동욱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가운데 "표현의 자유를 억압받고 있다"고 반발했다.

JK김동욱은 17일 자신의 SNS에 "생애 첫 고발당했다"라는 글과 함께 이와 관련된 기사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JK김동욱을 피고발할 예정이다.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위반 사유"라며 고발장을 공개한 바 있다.

JK김동욱은 "3일에 제가 대규모 집회를 개최? 잘못 쓰셨나. 대한민국 집회에 수많은 중국인이 출몰했던 걸 다들 기억하죠? 그분들은 다들 안녕하신가 모르겠네”라며 “언제부터 자유대한민국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나라였는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이어 "기사에 제가 서울에서 태어났다고 하셨는데, 조금 더 자세히 적어주시길 바란다.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서 태어나 공연초등학교, 하계중학교, 대진고 2학년을 다니다 캐나다로 이민 갔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지지율 52%는 바로 대한민국 국민의 뜻이다.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국회의원들의 배지는 반드시 떨어져야 한다. 공수처 해체가 답이 아니라 법적 책임을 물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저수지의 개들임을 명심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JK김동욱은 개인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다. 3일에는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열린 탄핵 반대 시위에 참석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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