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세 정석용, 무속인에게 딱 걸렸다 “결혼 전제 열애 중” 고백 (종합)
- 입력 2025. 01.20. 13:10:0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정석용이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정석용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현식의 팔순 잔치가 그려졌다.
정석용, 임원희는 임현식의 팔순 잔치에 방문했다. 특히 이날 팔순 잔치에는 최근 신내림을 받은 이건주도 참석했다. 이건주는 연애운 상담을 봐달라는 임원희에게 “형님은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 여자는 많은데 이상하게 고독하고 외로운 팔자다. 그 이유가 눈이 너무 높다. 지적인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건주는 임원희가 2026년까지 연애가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조금만 내려놓고 눈만 낮추면 예쁜 이성분과 결혼이나 연애를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정석용에 대해서는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라고 했다. 열애 중임을 인정한 정석용은 결혼을 고민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건주는 “(임현식, 임원희까지) 세 분 중에서 결혼을 할 수 있는 확률이 제일 높다. 결혼운이 좋으시다. 결혼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강하게 추진해보는 것도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정석용은 “여자친구가 방송을 못 보게 해야겠다”라며 웃음 지었다.
정석용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1998년 연극 ‘강거루군’으로 데뷔한 그는 영화 ‘왕의 남자’ ‘라디오스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써니’ ‘부산행’, 드라마 ‘시그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D.P. 2’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