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톱텐쇼' 16세 김다현 "요즘 젊은 친구들 무섭다"…현장 초토화[Ce:스포]
- 입력 2025. 01.20. 21:3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16살 김다현이 '한일톱텐쇼'에서 '트롯 천재' 13살 빈예서를 견제하는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한일톱텐쇼
20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33회에서는 리틀 현역 최강자, 트롯계 이효리, 트롯 팔방미인, 대세 3대 보컬좌에 이르기까지 고수 친구들과 '톱텐쇼' 멤버들이 함께하는 '고.친.소(고수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을 선보인다. 걸출한 실력을 지닌 '찐' 노래 고수들이 총출동해 대결을 벌이면서 눈과 귀를 매료시키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빈예서는 '엔카 신동' 아키를 향해 '신.꺾.정'이라는 의문의 단어를 말해 모두를 술렁이게 한다. 과연 빈예서가 말한 '신.꺾.정'의 의미는 무엇일지, 빈예서와 아키 뿐만 아니라 '원조 신동'인 김다현까지 무서운 능력을 발휘한 10대 신동들의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린이 성대미남 임한별의 노래를 듣고 오열을 터트리면서 '갱년기'라는 오해에 휩싸인다. R&B 발라드 4대 천왕으로 불리는 '김.나.박.이.(김범수-나얼-박효신-이수)'를 잇는 '허.용.별.(허각-신용재-임한별)'의 임한별이 '고.친.소' 특집에 전격 출격한 상황. 임한별은 엠씨더맥스의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를 택해 애절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을 하고 린은 울컥 눈물을 글썽인다. 이에 MC 강남이 "린 선배님 계속 울어요. 저 정도면 갱년기에요"라고 하자, 린은 또다시 북받친 듯 눈물을 왈칵 쏟는다.
또한 'R&B 감성 여왕' 린과 '대세 3대 보컬좌' 임한별은 역대급 명품 듀엣 무대로 현장을 뒤흔든다. 깊은 울림과 감성을 끌어올리는 린과 풍부한 성량으로 절정의 고음을 터트리는 임한별이 어떤 감동과 여운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타고난 능력을 지닌 10대 신동들과 린, 임한별의 무대를 보면 '정말 고수다'라는 극찬이 절로 터져 나오게 될 것"이라며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행복한 '고막 힐링' 무대의 향연이 펼쳐진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일톱텐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크레아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