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미브' 려운, '악연' 하유준과 같이 데뷔할까…긴장감 고조[Ce:스포]
- 입력 2025. 01.20. 22:0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10년 연습생 생활의 엔딩을 앞둔 려운에게 새로운 시련이 닥친다.
나미브
20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9회에서는 유진우(려운)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요즘 대세 반열에 오르는 가운데 그를 질투하는 또 다른 라이벌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에 힘입어 강수현(고현정)에게도 유진우를 영입하고 싶다는 소속사가 대거 나타났고 강수현은 심사숙고 끝에 TA 엔터테인먼트와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TA 엔터테인먼트의 정식 연습생이 된 유진우는 스타 라이즈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광고와 행사는 물론 데뷔조까지 합류하며 꽃길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진우가 오디션에서 듀엣 무대를 했던 라이벌 김이준을 다시 마주치는 모습이 담겨 또 한 번의 위기를 예감케 한다.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빌미로 생방송에서 하차하라고 협박했던 만큼 김이준을 보는 유진우의 차가운 눈빛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설상가상 유진우가 회사 연습실에서 김이준의 멱살을 쥔 채 강렬한 분노를 터뜨리고 있어 그 내막이 궁금해진다. 자신의 발목을 붙잡았던 최악의 인연과 한 팀이 된 유진우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미브'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튜디오 지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