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동생’ 故 전태수, 사망 7주기…여전히 그리운 별
입력 2025. 01.21. 07:43:39

고 전태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故 배우 전태수가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흘렀다.

고인은 2018년 1월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4세.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연기자로서 복귀를 논의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고인의 누나인 하지원(본명 전해림)은 영화 ‘맨헌트’ 관련 일정을 취소하고, 상주로 빈소를 지켰다. 발인 이후 공식 SNS를 통해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이라며 동생을 애도했다.

1984년생인 전태수는 2007년 투썸 뮤직비디오 ‘잘지내나요’로 데뷔했다.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SBS ‘왕과 나’, MBC ‘몽땅 내 사랑’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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