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외상센터' 추영우 "주지훈=롤모델, 편하게 손 내밀어줘 감사했다"
- 입력 2025. 01.21. 11:38:4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추영우가 주지훈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추영우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추영우는 백강혁의 선택을 받고 중증외상팀으로 소환된 양재원 역을 맡았다. 추영우는 함께 호흡을 맞췄던 주지훈을 롤모델로 꼽으며 "선배님의 연기에 집중하고 그걸 받으면서 가끔 도움의 눈길도 보냈다. 그럴 때마다 편하게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제가 신인배우라 어딜 가도 막내고, 늘 긴장되고 어려움도 많다. 그런데 너무 잘해주셔서 제겐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주지훈은 "부담스럽다. 롤모델인 걸 듣기는 했는데, 같이 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춘 추영우, 하영, 정재광 등에 대해 "처음 시작할 때부터 항상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열정을 단순히 보여주는 수준을 넘어서서 6개월 동안 성장하는 게 눈에 잘 보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증외상센터'는 오는 24일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