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22기 옥순, 경수와 결별? 해명 없이 공구 진행만
- 입력 2025. 01.21. 14:18:1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아무런 해명 없이 공구 이벤트만 진행해 일각에서는 화제몰이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22기 옥순-경수
22기 옥순과 경수는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현커로 발전했다. 이후 SNS에 커플 사진을 업로드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특히 옥순은 최근 경수에게 선물 받은 반지를 자랑해 프러포즈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옥순이 개인 방송에서 "경수가 술을 자주 마신다. 술 문제로 자주 싸운다", "경수의 딸이 재혼하는 것을 좋아하는 눈치가 아니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 모두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 옥순은 공구 관련 글만 업로드 하고 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인 만큼 결별 입장을 밝혀야 할 의무는 없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인지도를 활용해 공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어느 정도 해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8급 행정공무원인 국립대학교 교직원으로 일했던 22기 옥순은 지난해 11월 퇴사 후 인플루언서로 전향했다.
당시 22기 옥순은 "퇴사한 가장 큰 이유는 사랑하는 아이에게 결핍과 부재를 준 터라 곁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마음이었다'며 "직장을 내려놓는다는 게 덜컥 겁도 났지만, 곁에서 함께 해준 경수님이 미래에 대한 확신을 더 해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솔로'에 출연한 후로 큰 변화를 겪은 게 사실"이라며 "아이에게 좋은 환경과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혼자서는 열어보지 못할 만큼 정말 많은 제안들이 디엠으로 들어왔다"며 "하나하나 열어보며 많은 고민을 했다. 저는 제 삶을 사랑하기에 이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새출발을 알렸다.
또한 "SNS는 이전처럼 저의 일상을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것이고 이를 통해 들어오는 광고, 협찬, 공구 등의 제안이 가치가 있고 보여드리고 싶은 상품이라 판단되면 진행할 예정"이라며 "하게 되면 무엇이 됐든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신뢰를 지키며 하겠다. 몹시 기쁜 마음이기도 하지만 고백하자면 두려움도 크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화면 캡처, 22기 옥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