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폴’ 타셈 감독, 2월 5일 첫 내한 “韓관객과 많은 이야기 나눌 것” [공식]
- 입력 2025. 01.21. 21:31:3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타셈 감독이 첫 내한한다.
'더 폴: 디렉터스 컷' 타셈 감독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에서 펼쳐지는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이야기해 주는 영화로, 4K 리마스터링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영상과 새로운 장면을 추가해 18년 만에 돌아온 감독판이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좌석점유율 0.6%의 작은 규모 개봉관으로 시작했지만 대작들을 제치고 좌석판매율 1위를 달성해 16년 만에 부활한 걸작의 위력을 보여주며 매주 흥행 기록을 경신, 개봉 5주 만에 7만을 돌파하고, 10만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N차 관람이 많은 점이 특징이자 장기 흥행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더 폴’은 내 자식이다”라고 말할 만큼 아끼는 타셈 감독은 이러한 한국 관객의 사랑과 응원에 큰 감동을 받았고 바쁜 스케줄을 조정해 방한을 결심했다. 또한 규모보다 작품성을 지지하는 문화 대국의 국민성에 반했다는 후문.
오래 기다려온 특별한 만남인 만큼 4K 리마스터링 개봉을 하게 된 이유부터 험난했던 촬영 과정, CG를 쓰지 않은 이유 등 전에도, 앞으로도 없을 ‘더 폴: 디렉터스 컷’에 관한 모든 것을 풀어 놓을 예정이다.
CGV 절찬 상영 중.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오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