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지옥4' 이국적 비주얼 女메기 박해린, 알고 보니 '믹스나인' 출신
- 입력 2025. 01.22. 07: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 로맨스 판도를 뒤흔드는 여자 메기 박해린이 등장해 화제다.
박해린
21일 공개된 '솔로지옥' 5, 6화에서는 여자 메기 박해린이 등장, 남자 솔로들만 남은 지옥도에 거센 바람을 몰고 왔다.
첫 만남부터 여자 솔로들을 향해 “언니들”이라는 도발 아닌 도발로 지옥도를 ‘핫’하게 만든 여자 메기 박해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박해린은 과거 아이돌 연습생으로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이력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믹스나인'에 출연한 박해린은 당시 최종 24위로 프로그램 내 상위권 순위를 달성했으며, 올리비아핫세를 연상시키는 서구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만 데뷔 문턱을 넘지 못한 박해린은 배우로 전향, 2024년 드라마 '타로: 일곱장의 이야기' 중 '버려주세요'편과 '실버벨이 울리면'에 출연해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타로: 일곱장의 이야기'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최초, 유일한 작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활약한 박해린이 '솔로지옥4'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의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매주 화요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4' 캡처, JTBC, '타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