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PD "구혜선, 즐겁게 녹화 진행…논란 아쉬워"
입력 2025. 01.22. 11:56:07

김명엽PD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라디오스타' PD가 구혜선 태도 논란을 언급했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M라운지에서 '라디오스타' 9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 김명엽PD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 15일 구혜선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오늘 씻으려고 준비하는데 보일러가 고장 나 머리를 못 감았다. 그래서 모자를 썼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무성의한 태도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김PD는 "PD역할이 같이 모니터를 하는 거다. 박준형 같은 경우도 선글라스를 쓰고 오신다. 쓰고 촬영할지 그런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라며 "문제가 될 거였으면 편집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일찍 와서 리딩도 잘하고 소통도 잘하셔서 녹화도 너무 잘하고 가셨는데 논란이 있어서 아쉬운 상황이다. 전혀 문제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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