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체납' 이혁재 "尹, 구속될 일 아니다…망신주기"
입력 2025. 01.22. 15:16:34

이혁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이혁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했다.

이혁재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일요서울TV'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구속과 관련해 "구속될 일이 아니다"라며 "대통령이 어디 가나, 증거인멸을 하나. 현직 대통령이?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직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는 대통령을 굳이 물리적인 힘을 동원해서 수갑을 차에 태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망신 주기다. 아직 결정 못 하고 긴가민가하는 국민들에게 수갑을 찬 모습을 각인시키기 위한 퍼포먼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는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 남용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수갑이나 포승줄 없이 경호차량을 통해 공수처로 이동했다.

현재 윤 대통령은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일요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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