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최희서, 나란히 美 인디 영화 '베드퍼스 파크' 캐스팅
입력 2025. 01.22. 17:15:57

손석구-최희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손석구와 최희서가 할리우드 영화 '베드퍼드 파크(Bedford Park)'에 출연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대한민국의 스타 최희서(Moon Choi)와 손석구가 인디 영화 '베드퍼드 파크'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베드포드 파크'는 작가 겸 편집자인 스테파니 안의 감독 데뷔작으로, 가족과 자신의 열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국계 미국인 여성의 삶과 자신의 과오를 바로잡으려는 전직 레슬러의 이야기를 그렸다. 촬영은 내년 뉴저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최희서는 자신의 SNS로 기사를 공유하며 "내게 '베드퍼드 파크'는 2019년 5월 29일 오디션날 찍은 사진에 담긴 담장 너머로 비추는 햇살과 같은 존재였다. 6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 무척이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석구와 최희서는 연극 '사랑이 불탄다' '나무 위의 군대' 영화 '언프레임드' '밤낚시'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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