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도 반했다…황가람, ‘나는 반딧불’ 인기 실감 “얼떨떨”(배고픈 라디오)
- 입력 2025. 01.22. 19:34:3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황가람과 범진이 주요 차트를 휩쓴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황가람과 범진은 22일 오후 2시 20분 방송된 SBS 러브FM이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 출연, 다양한 이야기들로 청취자들과 호흡했다.
이날 황가람과 범진은 먼저 최근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황가람은 “조세호, 김현우 선배님이 직접 제 노래를 불러주셨고, 현빈 선배님이 너무 좋아하시는 노래라고 말씀해주셨다. 얼떨떨하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황가람 범진은 각각 ‘나는 반딧불’과 ‘인사’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 모두 특유의 깊은 감성과 허스키한 보이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무대 끝까지 완벽한 가창력과 감정 표현력을 보여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무대를 마친 뒤 황가람은 기억에 남는 팬에 대해 “팬 중에 암 환우가 있다. 이번 설에 직접 찾아가서 만날 예정”이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범진은 “최근 오사카에서 공연을 했다. 진짜 반응이 좋았다. 또 밸런타인데이 때 공연을 하니 많이 찾아와주시길 바란다”라며 적극 홍보했다.
마지막으로 황가람은 “2월 9일 신곡이 나오고, 3월에는 콘서트 개최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범진은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로고송까지 직접 작곡해 공개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책임지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