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김희재, 미스김 무대 중 눈물 "깊은 울림 느껴져 울컥"[Ce:스포]
입력 2025. 01.22. 22:00:00

미스쓰리랑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미스쓰리랑' 김희재가 미스김 무대에 눈시울을 붉힌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바다 사냥꾼' 특집으로 꾸며진다. 국민 사랑꾼 박영규, 만능 트롯테이너 김희재, 활어 보이스 박지현, 트롯 남친 황윤성, 이영자 매니저 송실장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지난주 TOP7이 3주 만에 승리의 역사를 쓴 가운데, 이번 주 역시 기대를 뛰어넘는 인생 무대와 이변의 결과들이 속출한 것으로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TOP7 꿀 보이스 미스김이 재해석한 김희재의 '바랑'은 현장 관객들은 물론, 원곡자 김희재까지 압도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감성의 무대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평소 '바랑'을 무척 애정하는 곡이라고 밝힌 미스김은 원곡자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자 2절이 시작될 때까지도 손을 떨 정도로 긴장했다는데. 미스김의 진심이 통한 것인지, 김희재는 두 눈시울을 붉히며 "깊은 곳에서 오는 울림이 느껴졌다. 감성이 확 전달돼 울컥했다"라고 거듭 감탄했다는 전언.

또한 정슬이 선보인 절정의 퍼포먼스에 김희재의 역대급 호응이 이어졌다고 한다. 김희재만의 치명 섹시가 돋보이는 '따라따라와'를 TOP7 퍼포여신 정슬이 완벽하게 재해석한 것. 이를 본 원곡자 김희재는 급기야 온몸을 휘청거리더니 "정슬 씨 무대를 보니 쓰러질 것 같아요" 하며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고. 섹시 트롯 퍼포먼스의 새 역사를 썼다는 정슬의 무대가 무척이나 기다려진다.

그런 가운데 TOP7 맏언니즈 선(善) 배아현과 염유리의 대결이 '미스쓰리랑' 37회 만에 최초로 성사돼 기대를 모은다. 이미자의 '삼백리 한려수도'를 선곡한 배아현과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준비한 염유리. 선곡부터 심상치 않은 언니들의 무대에 현장 모두가 숨죽인 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는데. 배아현과 염유리,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쥔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매 순간 놀라움의 연속인 트롯 여제들의 무대는 오늘(22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스쓰리랑'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장 방청단을 모집 중이다. 오는 1월 29일(수)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당첨자에 한해 2월 5일(수) 진행되는 '미스쓰리랑' 녹화에 방청 참여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조선 ‘미스쓰리랑’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