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4기 솔로남, 대혼돈 발발? ‘타임머신’ 후폭풍 온다 [Ce:스포]
- 입력 2025. 01.22. 22:3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24기에 솔로남들에게 후폭풍이 몰려온다.
'나는 솔로'
22일 오후 방송되는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랜덤 데이트’를 마치고 시간을 9시간 전으로 돌려 솔로남들의 진심을 확인한 ‘솔로나라 24번지’의 반전 상황이 공개된다.
이날 24기 솔로남녀는 랜덤 데이트를 마친 뒤, 환한 달빛 아래 다시 모인다. 제작진은 “9시간 전으로 시간을 돌리겠다”라고 고지하고, 24기 솔로남녀는 랜덤 데이트 전 솔로남들이 지목한 마음 속 1순위 그녀를 눈앞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맞이한다. 그런데 사랑의 라이벌을 확인한 솔로남들과 호감남들의 마음 변화를 캐치한 솔로녀들은 점차 이글 아이 모드를 켜고 질투심을 드러내 후폭풍을 예감케 한다.
저마다 질투심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타임머신 선택 결과에 멘붕을 호소하는 솔로남녀도 나타난다. 한 솔로남은 제작진 앞에서 “내 결정을 되돌릴 수 없었다”라고 씁쓸해한 뒤 “일부러 각본을 짜도 이렇게 되지 않겠다. 물러 달라고 할 수도 없다”고 토로한다. 또 다른 솔로남은 “죄책감이라면 죄책감일 수도 있고”라고 복잡한 심경을 밝힌 뒤 고개를 푹 숙이며 죄인 모드를 켠다. 반면 한 솔로녀는 호감남의 마음이 향한 곳을 확인한 뒤 “오케이! 알았어!”라고 쿨한 반응을 보이더니 “그래도 (호감남의) 마음 속에 내가 있겠지”라고 행복 회로를 돌린다. 과연 타임머신 선택 결과가 24기의 마음을 어떻게 바꿔놓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SBS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