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고려대의료원에 1억 기부…"작은 희망이라도 전해지길"
입력 2025. 01.23. 13:43:19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고려대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23일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진이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진의 기부금은 고려대의료원이 추진 중인 국제적 의료지원 사업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은 "의료 사각지대에서 치료받지 못하고 고통 받는 분들께 작은 희망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글로벌 팬들과 함께 더 많은 생명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측은 "진의 따뜻한 나눔은 국제적 의료지원 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그가 보여주는 진심 어린 선행이 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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