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리 측 "명예훼손·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형사고소, 강경 대응"[전문]
- 입력 2025. 01.23. 14:42:4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 측이 악플러에 대한 형사 고소 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혜리
23일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혜리의 형사고소 건에 관하여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기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주시하여 왔다. 지난 해 10월 경, 더 이상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십 명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하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가해자와 합의하거나 가해자에 대한 선처를 구하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혜리는 오는 2월 10일 첫 공개되는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출연한다.
이하 써브라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혜리의 형사고소 건에 관하여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기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주시하여 왔습니다.
지난 해 10월 경, 더 이상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십 명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수사기관에서는 당사가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범죄행위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가해자와 합의하거나
가해자에 대한 선처를 구하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