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박투어3’ 150만원이 걸린 숙소비 독박 게임…승자는?[Ce:스포]
- 입력 2025. 01.23. 20:3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독박즈’가 장동민에게서 영감을 받은 ‘쌍코 피의 게임’에 돌입해 무려 150만원 상당의 숙소비를 두고 아찔한 경쟁을 벌인다.
독박투어3
25일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22회에서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에메랄드빛 바다에 둘러싸인 수상가옥 리조트에서 환상적인 둘째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프라이빗한 리조트 내 인피니티 풀에서 수영을 즐긴 뒤 럭셔리한 저녁 식사를 만끽한다. 이후 값비싼 음식과 맥주로 배를 채운 이들은 숙소 방으로 돌아와 150만원이 걸린 숙소비 독박 게임을 한다. 이때 김준호는 “1일차 숙소 비용을 이미 낸 관계로 난 게임에서 제외되니까, ‘쌍코 피의 게임’ 출제자로 내가 나서겠다”고 제안한다. 모두가 이에 수긍해 ‘2:2 팀전’이 성사된 가운데, 홍인규는 “무조건 동민이 형과 한 편 되길…”이라며 두 손 모아 기도를 올린다.
이후 2:2 팀전 멤버가 정해지고, 유세윤은 갑자기 김대희를 향해 “아직 대희 형이 게임 룰을 이해 못한 것 같다”고 걱정해 짠내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김대희는 “어제 내 게임 실력 못 보셨냐?”고 큰소리치더니 “난 제2의 장동민이 아니라, 제1.5의 장동민이다. 장동민이 없었으면 ‘독박투어’에서 내가 지니어스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그런가 하면 ‘피의 게임3’ 우승자이자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총 4회 우승에 빛나는 ‘지니어스’ 장동민은 김준호에게 ‘비밀 찬스’까지 쓰며 예리한 질문을 던지는데, 김준호는 “그럴 수도 있지”를 연발해 장동민을 답답하게 만든다. 결국 짜증이 폭발한 장동민은 “이 정도면 문제 다시 내야 하는 거 아냐?”라고 버럭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시즌3 ‘최고 독박 금액’을 지불할 멤버가 누구일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의 대환장 여행기는 25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22회에서 만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