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지원과 열애설에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주길" 차단
입력 2025. 01.24. 10:04:40

김지원, 김수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지원과의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김수현은 24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이제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주길 바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한 팬이 "빨리 지원 님이랑 결혼하고 럽스타 해주세요. 공개 연애 해서 지금보다 더 많이 제대로 티 내주세요. 엄청 많이 사랑하고 서로밖에 없다고 만인에게 공표해주세요. 꼭 결혼하세요. 김수현 아내 김지원, 김지원 남편 김수현"이라고 남긴 메시지에 대한 답장이었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지난해 4월 막을 내린 tvN '눈물의 여왕'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7월에는 두 사람 사이에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김수현은 해외 팬미팅 후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가 일부를 삭제했다. 김지원이 올린 사진 속 의상과 포즈가 유사해 열애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김수현은 올해 공개를 앞둔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에 출연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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