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송강호·이영애, 25년만 한 자리에…'공동경비구역 JSA' GV 개최
입력 2025. 01.24. 15:35:33

공동경비구역 JSA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Visionary) 선정작으로 꼽힌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가 GV를 개최한다.

CJ ENM(대표 윤상현)은 '30주년 기념 비저너리(Visionary) 선정작'을 발표하며 대중문화산업을 선도해 온 지난 30년은 물론 앞으로도 K-컬처를 선도하며 새로운 챕터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2020년부터 방송, 영화, 음악, 예능 등 한국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토대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대체 불가의 인물들을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해 온 가운데, 올해는 30주년을 기념하며 업계에서 No.1 임팩트를 창출하고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었던 '비저너리 선정작'을 조명했다.

영화 부문에서는 '공동경비구역 JSA'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감독 박찬욱 감독의 작품 '공동경비구역 JSA'​는 분단 현실을 인간적인 시선으로 풀어내 남북 관계에 대한 대중 인식 변화에 기여, 한국 영화사의 전환점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오는 2월 4일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가 관객들과 함께하는 GV를 마련하여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2000년 개봉 후 25년 만에 박찬욱 감독과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날 GV는 CGV용산아이파크 박찬욱관에서 열려 더욱 의미를 더한다. 김세윤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박찬욱관 외 2개 관에서 동시 생중계될 예정으로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명작 '공동경비구역 JSA'에 대한 깊이 있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오가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GV 생중계 관은 1월 24일(금) 오후 3시부터 CGV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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