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비 '키스는 괜히 해서!' 출연…장기용·안은진과 호흡[공식]
입력 2025. 01.24. 16:53:16

우다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우다비가 차기작을 결정했다.

우다비는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출연을 결정하고 캐릭터 만들기에 돌입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 생업 전선의 한가운데서 성취와 책임의 가치를 배우는 주인공의 성장물이자 거짓과 오해가 진실과 사랑으로 거듭나는 따뜻한 로맨틱코미디다.

우다비는 모자란 것 없이 자라 불만도 꿈도 없던 도도한 재벌 막내딸이었지만 '사랑은 국경도 나이도 모든 것을 초월하게 된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게 되는 유하영 역을 맡았다. 극 중 유하영은 도도한 모습에서부터 사랑스러운 모습을 가진 캐틱터로, 우다비는 그간의 작품들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다비는 그동안 '인간수업', '트랩', '라이브온',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멜랑꼴리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마에스트라', 영화 '레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정년이'에서는 홍주란 역으로 김태리, 신예은 등 쟁쟁한 주연배우들 사이에서도 여린 외형에 강단 있는 성격을 가진 외유내강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존재감을 뽐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는 2025년 방송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CH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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