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스 리그' 팀 리듬→차웅기·박한, '아홉'으로 최종 데뷔 확정[종합]
- 입력 2025. 01.25. 01:52:5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긴 여정 끝에 '유니버스 리그'의 최종 데뷔 조가 확정됐다.
'유니버스 리그'
24일 생방송된 SBS '유니버스 리그'에서는 최종화에서는 프리즘 컵을 두고 팀 리듬, 팀 그루브, 팀 비트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조 인원수와 데뷔 그룹명이 공개됐다. 기존에는 세 팀 중 우승하는 한 팀이 데뷔 예정이었으나 2위 팀의 팬투표 1위, 3위 팀의 팬투표 1위까지 함께 데뷔하면서 최종 9명이 데뷔하게 됐다.
각 팀은 전반전, 후반전으로 나뉘어 모두 두 개의 무대를 준비했다. 팀 리듬은 '@태그(@TAG)'와 '라 피에스타(La Fiesta)'로, 팀 그루브는 '유니버스(Universe(그 막이 열리면 닿을 메시지))'와 '같은 그대 같은 곳에(ㄱ.ㄱ.ㄱ.ㄱ.)'로, 팀 비트는 '선셋 인 더 스카이(Sunset in the sky)'와 '드리밍(Dreaming)'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또한 하프 타임을 통해 개인기를 보여주며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팀 리듬이 최종 1위에 올라 7명 전원이 데뷔를 확정했다. 이어 2, 3위는 팀 그루브, 팀 비트가 차지했고, 팀 그루브와 팀 비트에서 팬투표 1위인 박한과 차웅기도 데뷔 조에 들었다.
한편 '유니버스 리그'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오디션으로, 글로벌 걸그룹 유니스를 탄생시킨 '유니버스 티켓'의 두 번째 시즌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유니버스 리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