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영웅 측 "공연권 분쟁? 사실 아냐, 쇼케이스 정상대로 진행"[공식]
- 입력 2025. 01.25. 09:11:0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황영웅이 공연권 분쟁에 휘말렸다.
황영웅
24일 황영웅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도약 측은 24일 공식 팬카페에 “황영웅이 공연권 분쟁에 휘말렸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약 측은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며 “예정돼 있는 쇼케이스는 진행될 전망”이라고 했다.
황영웅은 2월 8, 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새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하지만 A 기획사는 올 봄 황영웅의 서울 콘서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사 측은 황영웅이 제 3의 기획사와 KSPO돔에서 이틀 간 공연을 진행한다면서 "강행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콘서트가 아닌 쇼케이스'라 강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황영웅은 지난 2023년 방송된 MBN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 후보였으나 상해 전과, 학교 폭력 등 과거사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승 2차전 방송을 앞두고 하차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황영웅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