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3' 준우승 래퍼 故 아이언, 오늘(25일) 사망 4주기
입력 2025. 01.25. 09:41:24

故 아이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래퍼 故 아이언(본명 정헌철)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지났다. 향년 29세.

아이언은 지난 2021년 1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타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부검 없이 내사 종결됐다.

아이언은 지난 2014년 엠넷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2016년 대마 흡연 혐의, 2017년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각각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으며 연예계 생활을 끝냈다.

아이언은 지난 2020년 제자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조사를 받았다. 사건 발생 이듬해인 2021년 고인이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료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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