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연애' 세계관 통합으로 뜨거운 반응…공개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 입력 2025. 01.27. 10:43:5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이 '환승연애' 세계관 대통합과 함께 유니버스를 확장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환승연애
지난 22일(수)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연출 김영화, 이승환) 1화에서는 '환승연애' 전 시즌 출연자들의 색다른 첫 만남이 그려졌다. 각 시즌 별 출연자들은 함께 여행을 즐기고 새로운 추억을 쌓으며 본격적인 유니버스 확장의 서막을 알렸다. 이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공개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모두가 기다렸던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전 시즌 출연자들의 만남 장면은 잠자고 있던 설렘 세포를 일깨우며 도파민을 완벽하게 충전시켰다. 김광태와 조휘현은 다른 시즌 중 만나고 싶은 출연자로 각각 박나언과 이지연을 꼽았다. 조휘현과 이지연은 각 시즌 막내라인이라는 유대감을 형성하며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진정한 유니버스 확장에 커뮤니티에는 “예상치 못한 조합이다”, “X가 없으니까 풋풋한 느낌이 있네” 등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번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에는 X가 없이 시작했다는 가장 큰 차별점이 존재하는 상황. 서로의 X를 추측하는 대신 각 인물들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마음에 온전히 집중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그러나 영상 말미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예고된 만큼 시청자들은 “2화부터 진짜네”, “뉴페이스인가? X인가? 궁금해”, “누구 X일지 궁금하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환승연애’ 추리물!” 등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환승 버스에서 하차했던 출연자들이 다시 버스에 오르며 색다른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첫 공개 예정인 '환승연애 4'를 향한 기다림도 더욱 커지는 가운데 과연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어떤 추억으로 남을지 기대가 모인다.
'환승연애' 스핀오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오는 29일(수) 오후 12시에 2화가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