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미브' 려운, 母 이주영에 또 발목 잡히나…경찰서 재회 성사[Ce:스포]
- 입력 2025. 01.28. 22:0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려운이 하나뿐인 가족 때문에 또 한 번 발목이 잡힌다.
'나미브'
28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최종회에서는 유진우(려운)가 엄마 이신영(이주영)과 경찰서에서 재회하는 최악의 상황에 빠진다.
유진우는 어린 시절부터 가수의 끼와 재능을 드러냈고 엄마인 이신영은 그런 유진우를 이용해 돈을 벌 생각에 가득했다. 아들을 소속사에 버리듯 두고 간 이신영은 유진우의 이름으로 억대의 빚을 졌고 결국 이 부채는 고스란히 유진우에게 돌아갔다. 이를 보다 못한 강수현(고현정)과 유진우가 이신영에게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했지만 이신영은 여전히 아들의 이름을 팔아 투자를 유치해 분노를 자아냈다.
심지어 이신영은 오랜만에 만난 아들 앞에서도 끝까지 뻔뻔한 표정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화를 부르고 있다. 강수현과 다시 힘을 합쳐 데뷔 준비를 하고 있는 유진우에게 엄마의 이같은 행보는 매우 큰 리스크로 적용될 수 있어 유진우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유진우는 노래를 사랑하고 가수의 꿈에 큰 열망을 품고 있기에 숱한 어려움을 겪으며 데뷔를 향해 힘겹게 나아가고 있다. 계속되는 좌절에도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고 또 일어났던 만큼 칠전팔기 유진우가 마지막엔 행복한 미소와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을지 최종회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나미브' 최종회는 이날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