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선 영화, 오늘(29일) 뭐 볼까? '신과 함께-인과 연'→'파묘'
입력 2025. 01.29. 10:15:58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설 연휴를 맞이해 각 방송사가 온 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선 영화들을 준비했다.

설 당일인 29일에는 '신과 함께-인과 연',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파묘'까지 총 4편의 영화를 안방 1열에서 감상 가능하다.

먼저, EBS는 이날 오후 1시 45분에 '신과 함께: 인과 연'을 편성했다. '신과 함께: 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독창적인 시각효과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구현한 저승의 풍경은 이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이며, 관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tvN은 오후 6시 40분부터 배우 故 이선균의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를 방송한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오후 6시 50분 TV조선에서는 임영웅의 실황 콘서트가 찾아온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하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과 비하인드 이야기다.

영화에서는 임영웅의 퍼포먼스, 그리고 백스테이지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임영웅의 옆에서 함께 힘쓴 제작진, 댄서 립제이, '온기' 작사에 참여한 작사가 김이나 등의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KBS2 오후 9시에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영화 '파묘'가 방영된다.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라는 독특한 장르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재현 감독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더불어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등 명배우들이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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