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전현무 "오버하지 않고 맡은 바 소임 다할 것, 응원 감사"[전문]
- 입력 2025. 01.29. 19:25:1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
전현무는 29일 자신의 SNS에 "TV만 보며 자란 TV키드 현무는 TV 속에 들어와 어느덧 40대 중년이 됐다. 이 사회를 위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늘 고민하며 사는데, 전 TV 속 저의 위치에서 오버하지 않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8일 열린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그는 아나운서 출신 최초로 2017년, 2022년, 2024년 총 3회에 걸쳐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하 전현무 SNS 글 전문
TV만 보며 자란 TV키드 현무는 TV 속에 들어와 어느덧 40대 중년이 되었습니다
이 사회를 위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늘 고민하며 사는데
전 TV 속 저의 위치에서 오버하지 않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웃을 일 없다 생각하지 마시고
부족한 저이지만 마음을 조금만 더 열고
함께 웃을 일 찾아보아요♡
새해에는 우리 모두 환하게 웃을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 笑門萬福來(소문만복래)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 C&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