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善 배아현, 父 춤바람에 두 손 두 발 "아빠 좀 말려줘"
입력 2025. 01.29. 22:00:00

미스쓰리랑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미스쓰리랑' 제대로 춤바람 난 설 특집이 예고된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은 설맞이 '좋지 아니한가(家)' 특집으로 꾸며진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남다른 흥 DNA를 보유한 '미스쓰리랑' 출연진의 가족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설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은 수요일 밤 안방 시청자들의 텐션을 완벽히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아현 아버지 배정일과 나영 이모 김현정은 지난 '가족 탄생' 특집에서 거침없는 댄스 본능을 불태우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런 두 사람이 이날 방송에서는 대결 상대로 만났다는데. 대결도 잊은 채 서로의 무대에 난입해 춤을 추는 신개념 댄스 품앗이 현장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배정일과 김현정, 흥신흥왕 라인업에 미스김 아버지 김영식이 가세해 '트요태' 댄스 유닛이 성사된다. 이들은 노래만 나왔다 하면 폭발하는 댄스 본능으로 웃음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는데. 결국 무대를 지켜보던 배아현은 "우리 아빠 좀 말려줘!" 하고 울부짖고 만다. 제대로 춤바람 난 트요태의 활약은 '미스쓰리랑' 본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선(善) 배아현과 TOP7 끼쟁이 나영이 아버지와 이모에 이어 노래 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평소 서로의 애착 인형으로 불릴 만큼 각별한 우정을 나눈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배아현은 대결 상대로 만난 나영을 향해 "아직 언니한텐 안돼. 보여줄게"라며 회심의 선전포고를 보냈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의 전적은 1전 1승으로 배아현이 앞선 상황. 배아현과 나영의 두 번째 노래 대결은 어떤 결과를 맞을까. 흥미진진한 노래 대결을 만날 수 있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오늘(2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미스쓰리랑'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장 방청단을 모집 중이다. 오는 1월 29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당첨자에 한해 2월 5일 진행되는 '미스쓰리랑' 녹화에 방청 참여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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