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4기 영호·영식, 옥순 두고 치열한 기싸움…결과는?[Ce:스포]
- 입력 2025. 01.29. 22:3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영호-영식이 옥순을 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인다.
나는 솔로
29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고독정식 동지’에서 ‘불꽃 라이벌’이 된 영호-영식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영호-영식은 첫 데이트 선택에서 그 누구의 ‘픽’도 받지 못해 고독 정식인 짜장면을 함께 먹으며 전의를 불태웠던 사이였다. 그러나 두 솔로남은 공교롭게도 옥순의 매력에 푹 빠져, ‘어제의 동지’에서 ‘오늘의 적’이 된다. 이날 영호는 아침 일찍 공용 주방으로 가서 돼지고기 김치볶음 요리를 한다. ‘제육볶음 마니아’라는 옥순을 염두에 둔 요리긴 하지만 그는 “모두 같이 먹으려고 했다”고 말한다. 이를 지켜보던 영식은 “나 좀 하나만 먹어보겠다”며, 요리에 손을 대려고 하는데, 영호는 “안 된다. 아직 만드는 중이다”라고 영식의 ‘손가락 공격’을 칼 차단한다.
영호-옥순이 ‘단둘의 식사’를 즐기는 사이, 영식은 다시 마음을 다잡아 두 사람이 있는 주방으로 간다. 이어 그는 “다 먹고 나랑 10분 정도 애기해도 돼?”라고 옥순에게 ‘기습 데이트’를 신청한다. 옥순과의 ‘커피 데이트’만 기다리고 있던 영호는 영식의 제안에 단호히 “안 된다”라고 하더니, “내가 이미 찜해 놨다. 이제 가서 줄 좀 서 있어”라고 제지한다. 영식은 “나도 대화할 수 있잖아”라고 발끈하지만, 영호는 “기다려야지. 새치기 하지 말고!”라고 ‘엄.근.진’하게 경고한다. 두 솔로남의 불꽃 튀는 ‘견제 전쟁’에서 과연 누가 승리할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 EN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