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외조부상 근황…"일주일이 지나고 첫 구정, 너무 많이 울었네요"
입력 2025. 01.30. 11:24:09

차예련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차예련이 외조부상을 당했다.

차예련은 30일 개인 SNS를 통해 "너무너무 사랑했던 우리 외할아버지. 제가 어릴 적 3-4살 때부터 시골에서 살면서 저를 지금껏 키워주신 우리 할아버지"라고 할아버지를 추억했다.

이어 "산으로, 들로, 계곡으로 좋은 거 많이 보여 주신다고 손녀딸 데리고 함께 다녔던 추억도 너무 많고, 행복했던 기억 한가득인데. 늘 제 옆에 함께 계실 것 같았던 우리 외할아버지를 떠나보낸 지 일주일이 지나고 첫 구정, 너무 많이 울었네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며칠이 지나도 더 많이 생각나고 그립다. 마지막으로 인아가 너무 보고 싶으셨다던 우리 할아버지. 좋은 곳으로 꼭 천국 가셨을거에요"라고 그리움을 전하며 "외조부상에 전라도 이 먼 길을 가시는 길 꽃길 밟고 가시라고 이렇게 많은 조문과 근조화환들. 어떤 말과도 바꿀 수 없는 감사한 마음이다. 마음 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차예련은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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