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춘화연애담·브로큰·트리거·뉴토피아·댓글부대·청년경찰
입력 2025. 02.01. 10:10:00

영화가 좋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1일 오전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는 '오늘은 뭐 볼까?', '달콤 살벌한 강희씨네', '새로고침', '새로고침2', '1+1' 등 코너로 꾸며진다.

먼저 '새로고침'에서는 '패딩턴: 페루에 가다!'를 소개한다. 고향에서 온 의문의 편지 한 통과 함께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루시' 숙모를 둘러싼 비밀을 찾아 페루의 정글로 떠난 ‘패딩턴’과 브라운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고침2'에서는 고아라, 장률, 찬희 주연의 '춘화연애담'을 전한다. 파격적인 야설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과 1등 신랑감 '장원'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새로고침3'에서는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주연의 '브로큰'에 대해 알아본다.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달콤 살벌한 강희씨네'에서는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 주연의 '트리거'를 파헤친다.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

'오늘 뭐 볼까?'에서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출연한 '댓글부대'를 만나본다.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1+1'에서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 '뉴토피아'와 경찰대에서 동고동락하는 혈기왕성 청년 둘이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청년경찰'을 소개한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작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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