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오요안나 가해 의혹' 김가영, '골때녀' 하차하나…SBS "결정無"[공식]
- 입력 2025. 02.03. 13:43:1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가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가운데,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하차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가영
3일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측은 셀럽미디어에 김가영의 하차와 관련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라며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가해자로 추정되는 기상캐스터들의 실명을 언급했고, 오요안나 유족들 역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진짜 악마는 이현승과 김가영”이라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유족은 지난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인의 동료 직원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MBC는 “고 오요안나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가영 SNS]